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 :: 11월 공원식탁 가드닝클래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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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친구가 가드닝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링크를 보내주었습니다

거의 다 마감되고 저희 시간이랑 맞는

<공원식탁> 이라는 체험을 신청했는데요 .

 

 

 

 

 

요렇게 네이버 폼으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되는데

저희는 공원식탁 11/12(목) 15:00 에 진행되는 가드닝클래스를 선택했어요 !

 

 

 

 

장소가 사실 동부창고인줄 알았는데

내덕동 서희스타힐스 안에 위치한 새적굴공원 이었어요 .

그래도 생각보다 금방 찾아갔어요

사실 느낌은 율량동이지만 지도상은 내덕동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새적골공원 들어가면 바로 체험하는 곳이 나오는게 아니라

주차장을 지나서 좀 더 올라가면

지도 표지판이 있는데 그걸 보고 왼쪽방향으로 가다가 계단을 내려가야

있습니다. 설명으론 더 못찾으시겠군요 ! ㅋㅋ

어쨌든 찍은 이곳이 그 장소이며,

 

 

 

 

이미 다른 한팀은 설명을 듣고 있었어요 ~!

 

 

 

그 후 저희 쪽으로 선생님께서 오셔서

새적굴공원에 대한 이야기와

도시조성사업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지금 보이는 저 화분에 있는 식물들은 허브랍니다 -!

 

공원 워크숍 자연에 기대어 산다는 것_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원식탁

가드닝클래스에서는 허브에 대한 특징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심는 체험을 했습니다 !

 

 

 

 

저에게 배당 된 화분ㅋㅋㅋ 허브는 세개까지만~

 

 

 

자 이제 선생님이 설명해준 토대로 좀 적어보자면

"애플민트"

라고 해서 차로도 많이 먹고 박하향과 사과향이 납니다

 

더 추가로 입력하자면,

 

감기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식물

사과와 박하를 섞은 듯한 순한 향기가 나며, 잎이 계란형으로 둥글며 연하게 느껴지고 흰털이 나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다음은 "딜" 이라는 허브

생선 요리에 많이 쓰이는 용도로

강한 방향성의 매콤한 향기와 톡 쏘듯 매운 맛이 특징입니다 .

 

 

 

 

"루꼴라"

주로 피자에서 많이 보았던 루꼴라 허브채소

실제로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이며,

향은 은은하고 먹었을땐 고소한 맛이 납니다.

 

 

 

 

"파인애플 세이지"

파인애플과 비슷한 향이 있어서 파인애플 세이지라고 하며,

실제로 맡은 향에서 상큼한 파인애플 향이 나서 신기했어요 !!

 

 

 

 

"레몬버베나"

전체에 강한 레몬향을 지닌다

차로도 마시지만 비누, 입욕제, 화장품 등의 재료로 쓰입니다 .

 

 

 

 

"스테비아"

국화과 식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있으며

선생님이 이건 직접 뜯어서 먹어보게 하셨는데 진짜 단맛이 났어요 ㅋㅋ 신기신기해~

특히 껌 대용으로 많이 쓰이며 청량음료의 감미료로도 사용됩니다 .

 

 

 

 

"바질"

우리가 잘 아는 허브 바질

향신료로 많이 쓰이며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약효로는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강장효과, 건위, 진정, 살균, 불면증과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사진이.. 올리는 과정에서 지워져서 네이버 사진으로 대체해요 ..ㅜ

 

 

 

 

"오레가노"

마지막으로 오레가노

이름처럼 정말 오래갈까 ..??ㅋㅋ

꽃박하라고도 하며, 톡쏘는 박하 같은 향기가 특징

좋은 향기와 쓴맛이 있으며 상쾌함을 준다.

 

토마토를 이용한 이탈리아 요리, 특히 피자에는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

 

또한 드라이플라워로도 이용하며, 건조한 잎과 꽃을 주머니에 넣어 류머티즘 환자의 더운 찜질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약초로 이용된 오레가노 침출액은 강장·이뇨·건위·식욕증진·진정·살균 작용이 있어 차를 끓여 마시거나 포푸리·목욕제로 사용한다.

배멀미나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가 크다. 

 

선생님 설명 외에 요약을 참고한 사이트는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를

terms.naver.com/entry.nhn?docId=1179247&cid=40942&categoryId=32099

참고하였습니다 ex) 오레가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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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명이 끝난 후

각자 원하는 허브 세가지를 고르는데

앞에 사람 화분 참 이쁘죠?

 

 

 

 

1. 화분에 흙을 넣기전에

지푸라기같은 저 네모난 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저것을 깔아 구멍을 막아줍니다.

 

 

 

 

2. 그리고 난석을 화분에 담아 배수층을 형성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지푸라기 자리를 잘 잡고 돌을 담아줍니다. 자리는 그자리에 있어야해욧 !! 지푸라기..ㅠㅠ 내 짧은 기억력을 탓해야지

 

 

 

 

3. 담은 난석들을 평평하게 쌓아줍니다.

 

 

 

 

4. 그리곤 흙이 있는 곳에 가서 분갈이를 해줍니다.

 

여기서 팁은 허브식물 높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작은 건 흙을 더 쌓아 옆에 있는 허브들과 높이를 맞추라고 했는데

저는 실패했네요 ... 첫 분갈이니 이해해주소

>또 흙을 담을때는 물을 주면 가라앉는 흙을 감안하고 넉넉히 담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 넉넉함의 기준을 잘 몰라 선생님께 물어가며 했어요 ...ㅎ

 

저는

루꼴라, 스테비아, 레몬버베나

이렇게 세가지를 골라서 분갈이를 하였어용 !!

 

마지막으로

오늘의 클래스 회원들과 사진을 찍으며 

끝났답니닷 .

 

처음해본게 많은 날

이런 체험들이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친구 추천으로 오게되었고

문화10만인클럽 회원이면 이런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관련된 정보들이

많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