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둔산 산행기 >> 가을이 지나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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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

#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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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대둔산을 가다..!

지난 계룡산은 주차료가 있었는데

대둔산도립공원은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주차장 바로 앞 화장실

 

 

 

은하수길 안내

 

 

 

대둔산 도립공원 안내도

 

안내도 한편에 친절하게 등산코스도 나와있어요

저희는 1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등산로 가는길에 식당가도 있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식당가 맞은편으로는 공원이 크게 있어서

등산을 안하더라도 돗자리 챙겨와서 여유 즐기가도 좋을듯

 

 

 

 

아침을 안먹고 온지라

김밥 한줄씩 공원 벤치에 앉아 먹고갑니다

제일 좋아하는 김밥집 김밥이에요

 

 

 

 

봄 다음으로 금방 지나가는 계절 가을입니다.

 

 

 

등산로 가는길

차가 들어갈수 없어요

은하수 둘레길 가는길도 있고

 

 

 

 

케이블카를 탈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_ 편도 성인기준 8.500원 왕복은 11.500원 정도 기억납니다.

이제 시작인데 부러워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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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이제 시작을 알리는 돌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이 좀 많이 있네요 ..^^
그래도 돌많던 계룡산보다 계단이 낫다.

 

 

 

 

고 생각하자마자 돌들이 나오기 시작 ..

 

 

 

올라가는건 어찌어찌 올라가는데

내려갈때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돌이 정말 많았거든요 !!

 

초입에서 올라가는중에 계곡인데 가뭄인 계곡느낌의 물이 졸졸 흘렀습니다.

아주 조금씩

그 물에 손도 함 씻어보았구요

 

 

절벽이 장관이다

잠시 쉬어서 가는 곳 그 뒤로 절벽이 또다른 배경을 자아냈습니다.

 

 

 

 

암벽등반 금지라는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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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를 오기까지 60도 경사의 비탈길을 올라야 구름다리에 이르게 되는데, 금강 구름다리(흔들다리)라고도 하며

CNN GO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TOP 50명단에서 36위 순위에 있는 바로 대둔산 구름다리 되겠습니다

 

밑을 보면 아찔하대요

저는 앞만 보고갔는데 초코는 많이 무서웠나봐요

 

 

잘못 찍힌 사진 마저 아찔

 

 

 

 

멀리서 본 삼선계단

아찔하지만 아름답다고 하는대요

삼선계단은 .. 다음기회에 도전~!하는걸로

 

 

 

 

삼선계단 최대 통과 인원은 60명이라고 하네요_

타본 친구 왈

계단에서 멈추면 안된다고 뒤에서 민다고 하더라구요 

 

 

 

 

구름다리를 통과하면 살짝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곳은 일방통행입니다

그러면 삼선계단을 갈지 마천대로 갈지 두개의 이정표가 나오고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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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 ^^

정상에는 대둔산 개척 기념탑이 우뚝 솟아 있다.

 

마천대는 '하늘을 대하는 봉우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바람이 거셉니다

대둔산 마천대 정상뷰입니다.

 

산과 돌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에서 -

 

+대둔산은,

가파른 비탈길이 심하고 흙보다는 돌멩이가 많은 산임에도 사시사철 등산객으로 붐빈다.

모두가 아름답고 웅장한 산수화 병풍 속에서나 봄직한 산, 그래서 사람들이 호남의 "금강산" 이라고도 이야기한다.

 

 

 

잠시 감상하고 가시죠

 

겨울 설경도 기대가 됩니다

 

 

 

 

정상 포토존을 등지고 큰돌에 앉아

부지런히 싸온 음식들을 개봉합니다.

물은 조금 식었지만 라면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김밥. 음료수 초콜릿 정도?

냠냠

등산의 매력이죠

꿀맛이었다ㅋㅋㅋ

 

 

 

 

닌자??
내려가는길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기억이 많이 남네요

뒤로 걸어 내려가기에 도가 텄어요

제가 올라갈때 뒤로 내려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해되는 부분

내 도가니..

 

대둔산이 아니라 대돌산 아닌가 싶을정도롴 ㅋㅋㅋ

 

* 내려갈때에는 케이블카를 타는것도 추천합니다.

올라갈때 보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아마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신게 아닌가 추측될 정도로

내려갈때는 사람이 진짜 없었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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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16:21 <<

에어건으로 흙먼지들 털기

 

 

 

 

편의점에서 파워에이드 리필

잠깐의 휴식

 

 

 

 

그냥 가기 아쉬워

김밥을 먹었던 공원에 들러 사진도 찍고 ,,

 

 

 

포토존도 존재하니깐 추억을 남기자구요 ㅋ

 

 

 

포토존에도 도롱뇽 설명이 써있는데
멸종위기동물 '이끼도롱뇽' 입니다
야생동물보호종으로, 발견되면 잡지마시고 멀리서 봐주시길🙏🏻

 

 

 

해충기피제 구비

 

 

 

 

주차장 가는길 - 주차장 한쪽에서는 과일과 밤등을 팔아요

해도 지고 있는 시간 ..,

그럴수록 산은 더 선명하네요

 

자연한테 잘하자~!

 

가을이 가고 있어요